문화재청서 공모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3년 연속선정
행사 참여자에게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관람했다.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공연을 시작으로 대나무 물총, 소원 팔찌 등 만들기 체험, 대형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체험, 전통연희 및 악기 체험, 함안 생생마켓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관광객은“지역의 전통문화라고 하면 막연히 거리감을 느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숨겨진 재미와 가치를 알게 됐다”며“앞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안화천농악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함안생생축제, 찾아가는 신나는 농악놀이터, 방학중 농악 배움 캠프, 함안 명소 투어 함안 생생패키지 등 4개분야 프로그램으로 10여회 치러졌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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