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새마을회 여름 휴가철 맞이 광암해수욕장 환경정화 운동
창원시새마을회 여름 휴가철 맞이 광암해수욕장 환경정화 운동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29 16:5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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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새마을회(회장 장기영)는 29일 오전 10시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암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평소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안 버리기와 불법 투기물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염려하는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광암해수욕장에도 개장전부터 많은 양의 쓰레기가 투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1일 광암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맑고 푸른 해수욕장을 기대하며 찾을 피서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이날 장기영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루어져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격려했다.

창원시새마을회마산사무소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에 대한 개인 위생 관리 및 체온 측정, 참가자 등록부 작성 등 지도자들의 야외 활동 위험요소 최소화에도 힘썼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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