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농업경영인회에 조끼 50벌 기탁
부북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촌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힘쓰고 있다.
박지용 태광에너지산업 대표는 “부북면 농업경영인회가 농업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흡 농업경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부북면의 농업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 마음을 받아 부북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에너지산업은 6년전 개인사업자와 직장인 등 20여명으로 어울림 서포터즈를 결성해 현재까지 결손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민간부분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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