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수 인력 양성 기틀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일광금속(유)을 포함한 진주 지역 11개 업체와 에디슨모터스㈜를 포함한 사천·함안·함양지역 7개 업체, 제일전기공업㈜을 포함한 김해·부산지역 3개 업체 그리고 서울, 경기지역 2개 업체 등 총 24개 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와 기업체간 취업·채용 협약 체결 및 기업체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들 간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참여 주체 상호 간의 신뢰 및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임 의식을 공유하여 향후 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 제고 및 중도 탈락률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일자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기업에게는 필요한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기계공고 정영재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기업과 학생들에게 많은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총동문회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기백 교장은 “기업체들과 지속적인 산학 교육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산업체가 상호 발전 가능 하도록 제반 사항을 확인함으로써 학생 취업률 및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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