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손잡았다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손잡았다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6.29 17:5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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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경상대 업무협약…예비·신규창업기업 성장 지원
▲ 진주시와 경상대학교는 29일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진주시와 경상대학교의 업무협약식이 29일 오후 3시 진주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과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인된 업무협약서에는 ▲지역 내 창업플랫폼 및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항공우주 부품·소재산업 및 연관 산업 성장 지원 ▲진주지식산업센터 내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수혜기업 입주지원 ▲지역 내 예비·신규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 신성장 동력 확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집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을 특화분야로 하여 지난 2019년 8월 지정고시 되었으며 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경남항공국가산단을 배후공간으로 하여 기술핵심기관인 경상대학교와 진주시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에는 총사업비 70억원으로 4개 분야 9개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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