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하영제 의원, 민수 헬기 보급 최선
통합당 하영제 의원, 민수 헬기 보급 최선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6.29 18:1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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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양경찰청이어 소방청장 업무보고
▲ 하영제 의원이 소방청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하영제 의원실.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선거구)이 민수 헬기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하영제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방헬기 도입과 관련, 정문호 소방청장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 의원은 “군용헬기인 수리온 헬기를 민수 분야인 소방과 산림 헬기로 확대 보급, 국내 항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며, "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소방청 또한 임무 수행과 안전운항에 문제가 없다면 국산 헬기 도입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항공안전법의 조항을 잘 검토해서 국산 소방헬기 도입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의원은 산림청과 해양경찰청에 이어 이날 소방청의 헬기 운용상황을 보고 받고 국산 헬기 보급과 관련한 문제점을 자세히 검토하는 등 KAI가 생산하는 국산 헬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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