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 경남도공직자 교육발전기금 기탁
합천출신 경남도공직자 교육발전기금 기탁
  • 합천/윤재호기자
  • 승인 2012.08.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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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도청합천향우회 임원진 합천군 방문 200만원 전달
▲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합천군 출신 공직자들의 모임인 재경남도청합천향우회 임원진들이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하창환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합천군 출신 공직자들의 모임인 재경남도청합천향우회 고문 행정지원국 김춘수 국장, 회장 지현철 감사관, 부회장 국제통상과 김옥남 주무관, 총무 기획조정실 홍삼주 주무관 일행이 지난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재경남도청합천향우회는 현재 80명의 회원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평소 고향사랑 등반, 일손 돕기, 각종 문화체육행사 참가 등 고향합천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고향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회원 개개인이 도정업무처리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도청의 요직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철 회장은 “합천군민, 출향인, 기업인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천교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미력하나마 학력증진과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어 다방면으로 지역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데 뜻을 같이 하고 싶어서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공직생활이 그다지 여유롭지 않음에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자발적인 회원들의 교육발전기금 참여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도청합천향우회 회원 상호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서 행·재정지원에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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