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책 이사장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선정
모경책 이사장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선정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2.08.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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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복음신협 정도경영 서민금융기관 본연 역할 다해 귀감

 
모경책<사진>통영복음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민금융의 롤모델로,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시사투데이가 주관하는 이 상은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해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고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인물들을 찾아 조명하는 상이다.

모 이사장은 경기불황속 소득양극화의 심화로 저소득층과 경제적 서민들의 재무건전성의 약화속에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정도경영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2012년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됐다.

통영복음신협은 은행문턱이 높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햇살론 대출, 새터민 대출과 제1금융권수준의 대출금리로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감소시켜 가계부담을 덜어줬다.

그리고 지역사회환원이라는 취지아래 게이트볼대회, 탁구대회, 신협산악회 등 각종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지원, 통영시 인재육성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금 현재 통영복음신협은 9000여명의 조합원과 2011년말기준 총자산 1076억원, 당기순이익 6억9900만원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까지 자산 3000억 달성이라는 슬로건아래 조합원에게 자랑스러운 조합, 임직원에게 자랑스러운 조합, 지역과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조합을 공표하고 ‘통영금융의 자부심’(Pride bank of Tongyeong)이란 목표아래 계속 정진해가고 있다.

모경책 통영복음신협 이사장은 “이번 2012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대상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정도경영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영복음신협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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