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주부 등 20명의 도민으로 구성
창단식은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인 박장렬 감독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남도립극단 공연과 행사 안내 및 서포터링단증과 기념품 증정, 활동가들의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링단 1기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20명의 경남도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과 행사 등을 취재하며 SNS, 유튜브 등으로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링단 1기 심지혜 활동가는 “진주에서 서울까지 가서 공연을 보곤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것도 어려워졌다. 경남도립예술단 서포터링단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지역의 공연을 보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다”며 “일 년 동안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과 행사를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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