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에 ‘길조의 상징’ 제비가 둥지를 텄다. 제비는 우리나라 전역에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새로 4~7월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고 3~7개의 알을 낳는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제비가 들어와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을 좋은 일이 생길 길조라 믿었다. 이날 함양소방서 직원들은 제비 새끼들이 무사히 자랄 수 있도록 제비 둥지 아래 보호대를 설치했다. 사진/함양소방서·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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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에 ‘길조의 상징’ 제비가 둥지를 텄다. 제비는 우리나라 전역에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새로 4~7월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고 3~7개의 알을 낳는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제비가 들어와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을 좋은 일이 생길 길조라 믿었다. 이날 함양소방서 직원들은 제비 새끼들이 무사히 자랄 수 있도록 제비 둥지 아래 보호대를 설치했다. 사진/함양소방서·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