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는 2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녹색어머니회 신임 임원단을 선출하는 한편, 교통안전 소양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공용기 서장은 그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관리 및 각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진인자 부회장 등 3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등 교통 업무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0년도 마산동부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중 16개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129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도 1년간 경남 경찰의 어린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