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톤백 포장재, 70여농가 1000매 지원
‘2020년 신소득 작목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양파 톤백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7백만원을 투입해 함양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70여농가에 톤백 포장재의 50%를 지원, 총 1000매의 톤백이 지원됐다.
함양농협에 따르면 양파톤백 수매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인력난을 극복하고 작업능력의 향상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강선욱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인을 잘 살게 하는 것”이라며 “양파톤백 수매 역시 그 목적을 이뤄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파재배농가를 돕고 물류 개선과 농산물 생산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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