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주민 워크숍 개최
함양군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주민 워크숍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20.06.30 18:0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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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설명·주요 사업계획 공유 등
▲ 함양군 안전도시과는 지난 26일 불로장생 특화거리 150m 구간(용평4길, 용평5길, 중앙시장길) 가로경관 1차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안전도시과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용평리 일반근린형 사업의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불로장생 특화거리 150m 구간(용평4길, 용평5길, 중앙시장길) 가로경관 1차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변 시설과 교통체계 정비 △원도심 쇠퇴에 따른 함양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함양상림 이용객의 함양시장 및 골목상권 유인 등으로 용평리 유동인구를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주민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날 워크숍엔 조형규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와 군 관계자, 가로경관 수립 대상지 내 건물주와 상인, 시장상인회, 용평리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선 △함양군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설명 △주요 사업 계획 공유 및 질의응답 △건물주협의체·경관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인기 안전도시과장은 “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전문가와 대상지 주민, 행정, 모두가 하나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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