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지난 26일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현장활동 및 귀소 후 소독, 개인안전장비 유지관리, 의약품 폐기절차 등 감염병으로부터 구급대원 보호를 목적으로 1년에 두 번 개최된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 회의 내용은 ▲코로나19관련 구급대 추진사항 점검 ▲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건강관리 대책 ▲개인안전장비 비축 및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불안해하는 도민들을 위해 철저한 감염방지와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