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장복에 ‘희망버스’ 기증
LH, 진주장복에 ‘희망버스’ 기증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0.07.01 16:5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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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장애인 이동권 확보 일조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찾아 LH공사버스 이-에어로타운(24인승) ‘희망버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LH공사 버스 기증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 셔틀버스 노후화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셔틀버스 지원요청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공사버스의 유휴 차량(이-에어로타운)을 기증하게 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혁신본부 장충모 본부장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시립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일일평균 250여명이 이용하고 있고 진주관내 장애인 이용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이번 셔틀버스 지원이 지역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하고자 할 때 다소나마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전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국토균형발전 계획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주로 이전하면서 LH공사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셔틀버스 기증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하여 2009년 10월에 출범하였으며, 공공주택사업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통하여 국민 주거안정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2015년 6월 30일에 신사옥 개청식 이후 공사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였으며, 2020년 1월 중순에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명절맞이 나눔행사 ‘풍요로운 마음, 행복한설날’ 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장애인에게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는 등 지역사회복지사업과 지역장애인복지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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