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광상품개발 어워즈’ 특별상 수상
함안군 ‘관광상품개발 어워즈’ 특별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01 18:3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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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 아이디어 등 5개 분야 평가 경진대회
▲ 함안군이 지난달 26일부터 창원컨벤선센터에서 열린 2020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특별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이 지난달 26일부터 창원컨벤선센터에서 열린 2020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특별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18개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준비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자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아이디어 등 5개 분야에 대한 인터뷰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진대회이다.

이에 군은 ‘함안여행에 컬러를 더하다!’라는 자체 주제로 2D 흑백 콘셉트의 트렌디한 공간을 마련, 물감놀이의 일종인 ‘스핀페인팅’ 체험과 마치 여행을 온 듯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함안군은 우수한 관광정책과 홍보역량, 특별히 새로운 전시콘셉트를 고안하는 도전정신, 신규 관광지 조성·발굴을 위한 그간의 노력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외 함안농부협동조합과 협력해 지역의 대표적인 홍보식품인 ‘함안수박식빵’과 악양 생태체험학습장의 수박식빵만들기 체험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관광산업에 비교적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관광발전 전략수립, 관광지 인프라 구축, 생태 관광지 조성, 관광객과의 소통 이벤트 등 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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