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키트 제작비 1050만원 전달
이날 윤효경 단장과 토지은행기획단 직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안전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세지도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했다.
안전키트는 코로나19로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일회용 덴탈 마스크, 살균수 등 총 7종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은행기획단 윤효경 단장은 “아이들이 위생용품을 잘 사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좋겠고 안전키트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고, 아울러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은행기획단은 하반기에는 아이들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영양까지 제공할 수 있는 영양키트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2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코로나19 관련한 아동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 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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