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대학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
이번 제과제빵교실은 산엔청복지관이 산청군이 주관하는 ‘2020년 시군-대학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실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실기교육과 함께 약초 쌀 쿠키, 마들렌, 식빵 등 다양한 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산엔청복지관과 지리산바이오푸드는 최근 지역 장애인과 노인 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용면 대표는 “제과제빵교실 참여자들이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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