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중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 2년 연속 우승
함안중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 2년 연속 우승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05 16:5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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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지도자상·박찬근 최우수선수상·김관우 세터상까지 석권
함안중학교(교장 이상오) 배구부가 지난 25일 춘계 전국남녀중고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년 연속우승을 차지했다.

함중에 따르면 1회전부터 순천팔마중학교와 치러진 경승전까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으로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에 지도자상(감독 김종일), 최우수선수상(3학년 박찬근), 세터상(2학년 김관우)까지 석권했다.

박찬근 주장은 “배구부 친구들이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무엇보다 기쁘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고 중학교 마지막에 또다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오 교장은 “대회 출전 전부터 선수들의 인성이 좋아 우승 할 것도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 동안 수고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부모님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현”했다.

송영국 부장, 김종일 감독은“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학생들이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한 열정과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지원한 것”이라며 기뻐했다.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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