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의 설치율을 높여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60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상반기에 소화기 6000개와 주택화재경보기 1만2000개를 구입했으며, 관내 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담반’을 구성하여 직접 세대에 방문해 소화기 1개, 경보기 2개를 보급·설치하게 된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 안내 ▲화재 시 대피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방법 등 화재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원태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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