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완료
함안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완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06 17: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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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명부 작성·마스크·체온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만전
함안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 및 관리현황 점검’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이뤄진 점검에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에어컨 작동여부, 표지판 부착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여부 등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객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이로서 군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표지판을 정비하고 우산, 쿨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군민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비하여 임시적으로 야외무더위쉼터도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에는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고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지침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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