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명부 작성·마스크·체온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만전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이뤄진 점검에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에어컨 작동여부, 표지판 부착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여부 등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서 군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표지판을 정비하고 우산, 쿨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군민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비하여 임시적으로 야외무더위쉼터도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에는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고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지침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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