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이벤트
지리산함양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이벤트
  • 박철기자
  • 승인 2020.07.07 16:4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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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동참…소상공인·시장 상인들 격려
▲ 7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지리산함양시장은 7일 오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와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엔 서춘수 함양군수도 동참해 상인 및 군민들과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지리산함양시장 동행세일에선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행사 등을 실시해 군민 및 관광객들을 지리산함양시장으로 유입시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는 데 힘썼다.

서춘수 군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함양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7일간 지리산함양시장 제2주차장과 동해물약국 앞에서 ‘함양을 즐기GO 지역경제 살리GO’라는 부제로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또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고객유입 및 소비촉진을 위해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추진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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