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의회, 김하용·장규석 재심 신청 기각 요청
민주당 경남도의회, 김하용·장규석 재심 신청 기각 요청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7.07 18:2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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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사무총장과 면담…“도의회의 파행 책임 크다”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회 원내대표단은 7일 국회에서 중앙당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김하용, 장규석 의원이 신청한 재심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회 원내대표단(대표 송오성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중앙당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김하용, 장규석 의원이 신청한 재심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하용, 장규석 의원은 지난달 24일 경남도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이 결정됐으며 두 의원은 이에 불복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요청해 둔 상태이다.

송오성 민주당 대표의원과 대표단 의원은 민주당 의원 31명의 서명부 제출과 함께 “김하용, 장규석 의원의 해당행위로 인해 경남도의회의 파행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경남도의회 파행 사태를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으며 수차례 의원총회 결과에 따른 당론을 지켜줄 것을 지역위원회 등에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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