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해 소외받는 이웃들이 희망 노래하도록 노력”
이번에 기부한 쌀 화환은 지난 6월 26일 제 25, 26대 회장 이·취임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접수 받은 것으로 총 쌀 150㎏이다.
전달받은 쌀은 진주 지역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성라이온스클럽 이길웅 회장은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접수받아 진주지역 아동 가정에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는 뜻 깊은 이·취임식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며 “정직하고 겸손하게 솔선수범해 소외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성라이온스클럽은 1995년 창립해 199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누적금액 1억2000여만원 후원금을 지역의 아동에게 생활비로 지원을 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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