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8일 오전 일반성면 반성시장을 방문해 노인 대상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진주지역 노인 보행자 및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 의식 향상 제고를 위해 형광팔토시·물티슈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교통안전활동에 나선 진주경찰서장 김정완 총경은 “어르신들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하여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경찰에서도 다각적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경찰서교통관리계는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한 교통순찰 카퍼레이드, 마을앰프 방송 등을 시행하고 시외권을 직접 방문해 형광팔토시 배부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