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특례시 지정·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나서
허성무 창원시장, 특례시 지정·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나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08 18:0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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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의원에 요청…국회에서 지원사격 당부
▲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이달곤 의원과 만나 창원특례시 지정과 재정인센티브 지원기간 연장을 위해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특례시 실현과 관련한 4개 대도시 시장·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차 방문한 국회에서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이달곤(창원 진해구, 문체위 소속) 의원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창원특례시 지정과 재정인센티브 지원기간 연장을 위해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로 우리 지역에 세계적인 명품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문체위 소속인 이 의원의 지원사격을 요청하는 한편, 창원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한마음으로 힘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10년 후 새로운 창원의 초석이 될 창원특례시 지정은 모두의 시대적 사명으로 지역구 의원들과 힘을 합치면, 올해 안에 반드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비치며 “특례시를 비롯해 재정인센티브 기간 연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서로 힘을 합쳐 시민만 보고 함께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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