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8일 강당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인사발령자 35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인사발령자는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행정뿐 아니라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활동을 이어가며 군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민 서장은 “창녕소방서에 전입 온 직원을 환영한다”며 “직원 간 소통 화합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하고 재난 현장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