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꽃꽂이 배우며 화훼업계 돕기 동참하세요
특급호텔서 꽃꽂이 배우며 화훼업계 돕기 동참하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08 18:1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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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 실시
국내 화훼업계 활성화 돕기 동참해… 호텔 플로리스트가 여름 꽃 테이블 센터피스 교육 예정
참가 고객 안심 위해 호텔 멤버십 회원 5팀 사전 신청 받아 프라이빗한 고객 라운지서 진행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화훼업계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5일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꽃 소비가 더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싱그러운 여름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주 내용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여름 열대과일인 패션 후르츠로 만든 에이드 음료도 제공한다.

특히, 보다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다. 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멤버십 회원인 ‘파라디안(Paradian)’ 회원 5팀(1인 동반, 총 10명)만을 대상으로 한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 및 호텔 내에서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후, 별도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침체된 화훼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객 참여 플라워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 멋진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상생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 참가비는 9만원(1인)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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