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9000만원 지원
삼천포발전본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9000만원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08 18:1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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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내방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45명에게 90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를 내방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45명에게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사업의 육영사업 일환으로 지역 사천, 고성지역의 저소득가정 45명에게 연간 3회에 거쳐서 후원금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발전소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 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약 45명을 매년 선정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아동들의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향학열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한상 한국남동발전 경영관리실장은 “이 후원금을 지원받은 아동들이 다음세대의 주춧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늘 후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1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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