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7.09 16:15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가 지난 8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는(회장 박성병)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밀양 아리랑시장 동시 세일페스타 행사때 실시한 즉석경매행사 수익금이다.

박성병 내일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밀양아리랑 시장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즉석경매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내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계층 11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