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피서철 물놀이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산청군 피서철 물놀이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07.09 16:3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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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근 부군수 ‘안전 최우선 운영’ 당부
▲ 권양근 산청부군수가 지난 6일부터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 24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 24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계곡 등 실외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물품 구비 상태, 유급감시원 근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서 안전위해 요소가 없는지 한번 더 살폈다.

특히 물놀이장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유급감시원 대상 방역 교육과 함께 생활방역수칙안내 홍보 현수막 게시,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권양근 부군수는 “올해는 7월 초순부터 많은 물놀이객이 우리 군을 찾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놀이장 운영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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