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린다
창녕교육지원청,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린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7.09 16: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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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진행키로…시장 상인 격려·생필품 구입 호평
▲ 지난 8일 창녕교육직원청이 창녕읍시장을 들러 먹거리를 사고 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지난 8일 창녕읍시장에서 ‘직원 장보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장보기의 날’ 행사는 지난 5월 창녕교육지원청과 창녕읍시장상인회 간 1시장-1기관 청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이 3번째로, 매월 1회 직원들이 시장에 직접 나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직원들은 평소 장보기를 조금 미루어 두었다가 이날을 통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대화도 나누며 생필품들을 구입하여 시장 상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영원 교육장은 “장보기의 날 행사는 이번이 3번째로 함께 꾸준히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주는 날로써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모두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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