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새일센터-한국세라믹기술원 업무협약
진주 새일센터-한국세라믹기술원 업무협약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7.09 17:59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일자리 창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9일 오후 2시30분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공기관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새일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고용창출 및 경력단절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