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에 자원봉사캠프 문 열다
창원시 북면에 자원봉사캠프 문 열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09 18:1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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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복지센터 내 창원시 2호 자원봉사캠프 운영
▲ 창원시는 지난 8일 감계복지센터에서 북면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8일 감계복지센터에서 북면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캠프지기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 거점으로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 운영으로 ‘미니 자원봉사센터’로서의 역할을 한다.

작년 창원시 1호 진동면 자원봉사캠프 개소에 이은 이번 2호 북면 자원봉사캠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자원봉사활동 전진기지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북면 자원봉사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감계복지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시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3회(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감계복지센터 내 자원봉사캠프로 방문하거나 창원시자원봉사센터(542-3806)로 문의하면 된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펼쳐나가는 자원봉사캠프를 만들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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