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 공예품대전 단체상 부문 우수상
진주시, 경남 공예품대전 단체상 부문 우수상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7.12 15:0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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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 은상 1명·동상 2명 외 9명 입상
진주시가 제50회 경남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단체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경남 공예품대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된 제34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40여점의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단체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은 은상을 수상한 이영숙 씨의 ‘art 노리개’, 동상에 최정경씨의 ‘전통문양 액세서리’, 황선회 씨의 ‘매화만개 차합’외 9명이 입상해 진주공예의 우수성과 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3년간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4월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예문화산업발전 기반을 조성·육성할 예정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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