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센터 청년층 창업준비공간 지원
부산고용센터 청년층 창업준비공간 지원
  • 부산/박진우기자
  • 승인 2012.08.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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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위해 고용센터 내 ‘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창조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창업은 자금조달과 함께 사무공간 부족이 애로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고용센터에서는 센터 2층 일부를 창업 준비공간으로 활용토록 지원해 청년층의 창직·창업 도전을 돕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15세 이상 35세 이하의 창직·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직·창업 후 1년 이내인 사람이며 심사를 거쳐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사무공간은 물론, 책상과 복사기, 컴퓨터 등 사무용 비품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기간은 6개월 이내의 범위 내에서 약정하되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부산고용센터는 창업관련 협회·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은 뒤 심의를 거쳐 2개 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산 고용센터 홈페이지(http://busan.work.go.kr)로 하면되며 문의는 051-860-19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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