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12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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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특별 여행주간 맞아 주요 관광지 50개소 스탬프투어
▲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2020 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침체된 여행업계의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2020 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7월 7일 부터 7개의 관광지를 방문한 10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로 함안의 주요 관광지 중 체험·숙박 등 유료시설 1개소를 포함, 총 7개소의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중 특별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이들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증대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심관광의 일환으로 참여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모바일로 진행된다.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 경기가 어려운 체험학습장과 숙박시설 등 지역 내 유료시설 1개소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 참여 조건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연꽃테마파크, 성산산성, 입곡군립공원, 함안승마공원 등 총 21개소의 역사·문화 관광명소 이외에도 지역 내 유료 체험학습장 및 숙박시설 29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지역의 비교적 한적한 함안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관내 여행관련 업계에도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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