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특별 여행주간 맞아 주요 관광지 50개소 스탬프투어
군에 따르면 7월 7일 부터 7개의 관광지를 방문한 10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로 함안의 주요 관광지 중 체험·숙박 등 유료시설 1개소를 포함, 총 7개소의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중 특별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이들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증대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 경기가 어려운 체험학습장과 숙박시설 등 지역 내 유료시설 1개소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 참여 조건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연꽃테마파크, 성산산성, 입곡군립공원, 함안승마공원 등 총 21개소의 역사·문화 관광명소 이외에도 지역 내 유료 체험학습장 및 숙박시설 29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지역의 비교적 한적한 함안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관내 여행관련 업계에도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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