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점검 나서
함안군,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점검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12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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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사항 즉시 시정조치·위법행위 확인 시 행정처분 조치
▲ 함안군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36개소에 대해 급식·위생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함안군은 여름철 대비로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36개소에 대해 급식·위생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한 유치원에서 집단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병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협업하여 교직원 건강검진 실시여부, 조리기구 세척, 위생복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또한 점검 실시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행위 확인 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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