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산학연협력사업 중간평가회 실시
도농기원 산학연협력사업 중간평가회 실시
  • 전수홍기자
  • 승인 2012.08.12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전략작목 경쟁력 향상·농가소득 증대 기여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8개사업과 특화작목연구 21과제를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지난 10일 오후 1시,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8개사업과 특화작목연구 21과제를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사업은 경남지역 전략작목에 대해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농업기술원과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산학관연협력체를 구축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농업인 현장애로해결과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여, 현장중심의 컨설팅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문제해결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유도해 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파프리카를 비롯해서 낙농, 단감, 양파, 착색단고추, 도라지, 양돈, 한우, 장미 협력단이 구성되어 187명의 기술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2012년도 중간평가회에서는 8개 협력단별 공개 평가와 컨설팅 대상 농가의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점검, 평가했다.

강양수 기술지원국장은 “중간평가를 통하여 산학연협력사업 추진상황 및 진도 모니터링으로 성과 관리를 강화 하고 협력단의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하고 중간평가 결과를 연말 중앙 연차평가에 반영함으로써 경남지역 전략작목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