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도의원,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신임회장 선출
신상훈 도의원,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신임회장 선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7.13 17:5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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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당의 젊은 리더십 필요하다는 뜻”
▲ 신상훈 경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0일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신상훈 의원(31)은 “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전국의 만 45세 이하 318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막내 격인 저를 선택해주셨다. 전국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어 우리당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정권 재창출에 우리 청년의원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한편, 신 의원은 경남도의회의 최연소 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두루 지냈으며,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로 함께 일하는 등 김 지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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