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현장시민 함께 불법촬영 방지 위한 합동점검 실시
이날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장실등의 사적공간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양산경찰서에서 지원한 디지털 전자파 탐지·렌즈 탐지기구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센터 내 여자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총 18개소의 천장과 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범죄로 의심되는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그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스포츠센터 정상운영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불법촬영 수시점검등을 통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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