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공무수행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거나 또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을 포상, 격려함으로써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 선발된 사회복무요원은 21명으로, 그 중에는 일손 부족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 장애 학생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 수행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수상을 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동안 긍지와 보람을 갖고 복무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관연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인적자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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