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산림조합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 열려
의령군산림조합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14 18:1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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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 소득·일자리 창출 위한 방안 제시
▲ 의령군산림조합이 지난 10일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1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이 지난 10일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1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조합에 따르면 1차 운영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선도단지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지 못해 선도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전문위원 및 주민, 산주대표들이 참석해 토론를 가졌다.

특히 의령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종합기술본부에서 그동안 진행 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검토보고회를 갖고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1차 운영협의회는 전문위원들이 선도단지 내 산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산주를 최우선에 두고 선도단지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로서 기본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응봉산 선도단지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추갑철 운영협의회 회장(경남과기대교수)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기본계획 용역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 까지 산림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가적으로 기술해 선도적 임업경영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의 다양한 의견들이 잘 취합되어 응봉산 선도단지의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기본계획에 따라 경영주체인 산림조합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선도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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