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이번 필기시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 및 전 응시생의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으로 시행했으며 시험을 치루는 동안에도 3m간격의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취업난을 고려한 일반직 직원 모집으로, 총 48명이 응시해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기계7급의 경우 3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단은 해당 필기시험의 결과에 따라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3명(기계1, 전산1, 조경1)을 8월 초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코로나19등 환경적 악재 속에서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지원자들을 생각하니 응원이 마음이 앞선다”면서 “지속적인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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