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재생사업 홍보 마을기자단 위촉
거제시 도시재생사업 홍보 마을기자단 위촉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7.14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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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널리 홍보
▲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홍보할 도시재생신문 마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평화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홍보할 도시재생신문 마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위촉된 마을기자 5명은 ▲뉴딜사업지구(장승포, 옥포, 고현), 새뜰마을지구(능포 옥명), 소규모재생지구(마전 삼밭마을, 능포 능개마을)를 비롯해 각 마을에서 일어나는 도시재생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현장의 생생한 정보 ▲마을의 자산, 인물, 콘텐츠 취재 및 각 도시재생사업지구에 필요한 정보, 우수사례 소개, 사회적 경제공동체 및 주민인터뷰 등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에는 표지사진으로 주두옥(전/해성고등학교 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씨가 참여해 매달 작품사진을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한 SNS 홍보도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안정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거제시가 앞으로 도시재생과 접목해 관광산업으로 발전하려면 해안도로의 개발·둘레길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지역자산 활용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자단의 적극적인 현장 취재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마을기자단 위촉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가치를 주민 스스로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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