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윤한홍 의원 선출
미래통합당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윤한홍 의원 선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7.19 17:5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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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화합·단결해 대한민국 살려내야"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지난 17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윤한홍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지난 17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윤한홍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은 지난 17일 오후 4시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에 윤한홍(마산회원구·재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경남도당위원장 선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지난 10일 경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 13일 후보등록을 받아 윤한홍 국회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는 당규에 따라 17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되었다. 이달 말경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윤한홍 신임도당위원장은 선출 직후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등 총체적 난국 상황이다. 문재인 정권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미래통합당이 변화와 혁신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한홍 신임 도당위원장은 1962년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석사)했다.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특별시청 기획담당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제32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창원시마산회원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제20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와 당 조직부총장, 당대표 정무특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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