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22일 개최
창원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22일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21 16:09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극복 위로음악회…양덕동 메트로시티1차아파트
▲ 창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회를 22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소방서 공연
창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올 4월과 5월에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되고자 ‘예술맛집 음악배달’ 및 ‘예술맛집 배달 in Changwon’을 기획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했다.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그들의 노고에 예술로 화답하는 ‘덕분에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며 노력해준 시민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한 공연인 이번 ‘베란다 CONCERT’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메트로시티1차아파트에서 2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창원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상록수’, ‘부부’, ‘Star’, ‘리트모(댄 데이비슨 작곡)’, ‘When I fall in love’ 등 합창곡, 뮤지컬 명곡, 팝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주고, 소고춤(창원시립무용단 현선화)과 마산메트로시티합창단의 특별무대도 함께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립합창단의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