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의령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22 17: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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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환경정화·공공시설 관리·행정지원 업무 등 357명 모집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방역 지원, 환경정화 활동, 공공시설 관리, 행정지원 업무 등의 사업으로 모두 35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신청자를 접수받아 1차로 247명을 선발해 이달 20일부터 24개 사업장에 배치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추가 모집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게 되며, 추가모집에 선발되는 인원은 내달 17일부터 거주지와 가까운 사업장에서 일하게 될 전망이다.

3개월 이상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달리 자격기준이 대폭 완화돼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년도 최저시급 기준 6시간 내외의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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