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등 5종목
오는 25일 열리는 KeG 경남대표 선발전은 전체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승전은 진흥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오디션, 카트라이더 등 5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선수를 발굴·육성해 경남에 특화된 e스포츠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경남e스포츠협회 산하 창원, 김해, 양산, 통영 등 시·군 e스포츠협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회원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윤치원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e스포츠는 우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글로벌e스포츠센터와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유치하여 e스포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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