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 온라인 진행
2020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 온라인 진행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7.23 16:5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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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등 5종목
▲ 2019년 e스포츠대회 단체사진.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이하 KeG 경남대표선발전)이 사상 최초로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열리는 KeG 경남대표 선발전은 전체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승전은 진흥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오디션, 카트라이더 등 5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2019 KeG 전국 1위를 달성한 경남도는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e스포츠 전문코치를 영입해 선수 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선수를 발굴·육성해 경남에 특화된 e스포츠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경남e스포츠협회 산하 창원, 김해, 양산, 통영 등 시·군 e스포츠협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회원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윤치원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e스포츠는 우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글로벌e스포츠센터와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유치하여 e스포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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