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5개 시도지사 27일 부산서 영남발전 토론
영남 5개 시도지사 27일 부산서 영남발전 토론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26 17:5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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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부산시-울산시-경북도-대구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부산에서 영남의 미래 발전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영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2020 영남미래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지역별 피해가 심각해지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영남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이후 처음으로 영남 5개 단체장이 모두 모이는 행사다.

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좌장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 방안, 방역 현황과 광역권 상생협력에 대해 100분간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초광역 협력 필요성, 지역별 중점 이슈, 지역별 방역 및 겨울 시즌 예방 관련 초광역 방역 필요성, 영남권 광역 연합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은 31일 오후 7시 40분에 KBS를 통해 5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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